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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제7회 HDC영창콩쿠르’ 성황리 종료

2019.09.25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제7HDC영창콩쿠르성황리 종료

 

- 920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 개최···36명의 수상자 배출

- 국내 단독 음악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한-중 음악 교류의 장

 

 

 

포니정재단이 후원하는 제7HDC영창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920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홍진 HDC영창 대표, 김영호 피아노부문 심사위원장, 고윤곤 클라리넷 부문 심사위원장, 중국 텐진 음악대학 펑지엔 교수 등 관련자 및 수상자를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9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본 콩쿠르는 피아노·클라리넷 2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문 예선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특히 피아노 부문은 중국에서 진행된 지역별 예선과 최종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한국 본선에 참가해 한·중 양국의 다양한 색의 음악적 기량을 교류하는 등 아시아의 음악축제로 마무리 되었다.

 

포니정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HDC영창콩쿠르의 총장학금은 4000만 원으로 국내 단독 음악콩쿠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아시아의 젋은 음악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부문별로는 피아노 대상 1000만 원, 클라리넷 대상 300만 원 등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총 36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으며 부문별로는 피아노 김현주(한양대), 클라리넷 박찬혁(예원학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DC영창은 1956년 국내 최초로 피아노를 제조한 이후 1972년 아시아 업체 최초로 일본에 4,500대 피아노를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면서 1991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1990년 커즈와일(KURZWEIL)을 인수하여 어쿠스틱과 디지털 분야를 융합한 기술 경쟁력으로 다양한 악기를 생산해오고 있다. 악기제조 외에도 학원사업, S/W판매, 디지털 AV 장비 취급, 무료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965년부터 2013년까지는 동아 음악콩쿠르를 공식 후원하는 등 예비 음악가들의 성장 발판 마련에 힘써왔으며, 이후 포니정재단의 장학금 지원 및 문화 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의 취지에 맞춰 HDC영창콩쿠르를 직접 개최해오며 전공자들의 활약을 독려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진 HDC영창 대표는 포니정재단과 HDC영창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재 음악인 발굴과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국내외 장학사업·학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혁신을 주도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니정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지난 5월 선정된 장유정 영화감독·뮤지컬 연출가를 비롯해 , 반기문 UN 사무총장,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김하종 신부 등이 있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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