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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제1회 수상자반기문
1944 충북 음성 출생
1963 충주고등학교 졸업
1970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1985 하버드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 졸업
1970 제3회 외무고시 합격, 외교부 입부
1972 주인도 총영사관 / 주인도 대사관 2등서기관겸 영사
1980 국제연합과 과장
1987 주 미국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1990 외무부 미주국장
1992 주미국 대사관 공사
1995 외무부 외교정책실장
1996 대통령비서설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1998 외무부 외교정책실장
2000 외교통상부 차관
2001 제56차 유엔총회 의장비서실 실장
2004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2006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선출

대한민국 외교 선진화에 공헌한 세계 평화의 수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7년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후 세계 평화와 번영,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제1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외교관이자 중재자로서 국제사회의 분쟁 사항을 조율하고, 첨예하게 대립되는 회원국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를 이끌며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의 이런 모습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고교 2학년 때 ‘외국학생의 미국 방문 프로그램(VISTA)’에 선발돼 존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면서 외교관의 꿈을 처음으로 꾸었다. 1970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과 동시에 외무고시에 합격하면서 외교관의 꿈을 이룬 그는 이후 37년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외교 요직을 두루 거치며 외교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비서관, 외교통상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유엔 총회에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연임되었다. 어린 시절 간절한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고 세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까지 오른 그의 삶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큰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